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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조 1위' 한국 U-12 야구, 미국 6-2 제압으로 슈퍼라운드 확정

2025-07-29 15:57:07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대표팀이 미국을 꺾고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28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제8회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U-12) 예선 B조 4차전에서 미국을 6-2로 제압, 4연승으로 조 선두를 확정지었다.

선발 권윤서(대구 옥산초)가 2.2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버텼고, 이어 등판한 이재승(대구 칠성초)이 3.1이닝 무피안타 5탈삼진으로 미국 타선을 완벽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홍성현(서울 고명초)이 3타수 2안타 2득점, 하정우(충북 석교초)가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은 3회 하정우의 2루타와 도루 과정에서 선취점을 올린 뒤 연속 도루와 보크로 2-0으로 앞섰다.

3회말 미국이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4회 홍성현 안타와 황재원(전남 순천북초) 적시타로 다시 앞서갔고, 상대 실책까지 겹치며 5-2로 벌렸다.

한국은 29일 오후 5시 30분 파나마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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