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99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안타 1개만 더 치면 16년 연속 100안타라는 KBO 역대 3위 기록을 달성한다.
2006년 두산에서 데뷔한 김현수는 2008년부터 15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16년 연속 100안타 기록은 양준혁과 박한이가 보유하고 있다.
양준혁은 데뷔부터 2008년까지, 박한이는 데뷔부터 2016년까지 달성했다. 김현수가 안타 1개를 더하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김현수는 통산 안타 기록에서도 3위 진입이 임박했다.
현재 2487안타로 역대 4위이며, 3위 박용택(2504개)과 17개 차이다. 역대 1위는 NC 손아섭(2583개), 2위는 KIA 최형우(2545개)다.
이 부문 1위는 최형우(1708타점), 2위는 SSG 최정(1597타점)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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