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잠실구장 KT전에서 손주영은 7이닝 6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5-0 완승의 주역이 됐다.
전날 8-2 승리에 이어 KT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정했다. LG는 후반기 들어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4회 황재균의 2루타로 무사 2루 위기에 놓였지만 신민재의 호수비가 빛났다. 오윤석의 땅볼을 잡은 신민재가 3루로 던져 황재균을 아웃시킨 뒤 안현민도 병살타로 처리했다.
손주영은 한 경기에서 무려 4개의 병살타를 유도하며 효율적인 피칭을 펼쳤다. 5회 삼자범퇴, 6회와 7회에도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공격에서는 3회 신민재 3루타와 문성주 진루타로 선제점을 뽑았고, 6회 박관우의 2점 홈런으로 3-0까지 벌렸다. 7회 2점을 추가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완성했다.
5월 29일 한화전 이후 두 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손주영은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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