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은 SSG전을 앞두고 "메르세데스가 오늘 입국했으며, 내일 고척돔에서 선수들과 인사할 예정"이라며 "몸 상태 점검과 비자 등 서류 작업 완료 후 등판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30일 케니 로젠버그를 웨이버 공시하고 왼손 투수 메르세데스와 28만달러(연봉·이적료 포함)에 계약했다.
설 대행은 "올해 대만에서 꾸준히 선발 등판한 만큼 2군 경험 없이 불펜 피칭만 거쳐 1군에 투입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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