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31일 LG전을 앞두고 배정대 대신 외야수 최성민을 1군으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배정대는 30일 LG전 6회초 2루수 앞 땅볼 타구 후 1루 베이스를 밟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 검진 결과 인대 부분 손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이 예상된다.
한편 KIA는 홀드 1위 조상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홀드 24개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5.02, 특히 7월에는 14.21의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이범호 감독은 조상우에게 재정비 시간을 주기로 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