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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중' SSG에 악재...에이스 화이트, 강습 타구에 팔꿈치 부상 조기 강판

2025-08-02 19:16:20

SSG 화이트 / 사진=연합뉴스
SSG 화이트 / 사진=연합뉴스
5연승 상승세를 타던 SSG 랜더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외국인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30)가 2일 잠실구장 두산전에서 강습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고 조기 강판됐다.

화이트는 1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타구가 오른쪽 팔꿈치를 강타하며 부상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2루 주자 제이크 케이브가 홈을 밟아 두산이 선제점을 얻었다.
SSG 트레이닝 코치가 즉시 마운드에 올라가 화이트의 상태를 확인한 후, 오른쪽 팔꿈치에 압박 붕대를 감고 더그아웃으로 내려갔다. SSG는 급하게 진영준을 투입해 경기를 이어갔다.

SSG 관계자는 "화이트는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정확한 상태는 검진 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는 이날까지 16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75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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