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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휘문고 4-3 제압

2025-08-03 09:40:00

경남고 베이스볼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경남고 야구부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경남고 베이스볼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경남고 야구부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경남고가 숙원이던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2일 포항야구장 결승전에서 휘문고를 4-3으로 꺾으며 제59회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경남고는 6차례 준우승의 아픔을 씻어냈다.

초반 1-3으로 뒤진 경남고는 4회 오지성 적시타로 추격포를 쏘아올렸고, 7회 이호민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8회 1사 3루 상황에서 오지성의 내야 땅볼이 결승점으로 연결되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한 조원우(3년)가 대회 MVP에 선정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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