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한국 12세 이하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31825190829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 대표팀은 3일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된 제8회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개최국 대만을 2-0으로 물리치며 3위에 올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세계유소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발표했다.
공격에서는 민동현(공주 중동초)이 2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하정우(충북 석교초)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한편 결승전에서는 미국이 일본을 7-1로 대파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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