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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오스틴 한 달 만에 복귀, LG 팬들 "이제 진짜 선두 싸움 시작" 기대감 폭발

2025-08-05 17:35:00

LG 오스틴 딘 / 사진=연합뉴스
LG 오스틴 딘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약 한 달 만에 경기에 복귀한다.

LG는 5일 잠실야구장 두산전에서 오스틴을 3번 지명타자로 기용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틴은 7월 1일 롯데전 이후 왼쪽 옆구리 근육 통증으로 1군에서 빠져 있었다.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돌아와서 최근 지치고 타격감이 좋지 않은 박동원에게 휴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스틴은 내일까지 지명타자를 하고, 모레부터 수비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동원에 대해서는 "내일까지 후반 대타로 나가면 좋아질 것"이라며 "올해 이주헌도 키워야 해서 박동원 휴식을 많이 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LG 선발 라인업은 신민재(2루)-문성주(우익)-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1루)-김현수(좌익)-오지환(유격)-구본혁(3루)-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 순이다. 선발 투수는 손주영이다.

오스틴은 올 시즌 타율 0.272, 20홈런, 5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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