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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화이트, 타구 직격 후유증으로 1군 제외...한유섬 부상 회복 복귀

2025-08-05 18:37:01

SSG 화이트 / 사진=연합뉴스
SSG 화이트 /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타구에 팔꿈치를 맞은 후유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는 5일 인천 삼성전을 앞두고 화이트의 1군 등록을 말소했다고 발표했다.

화이트는 지난 2일 잠실 두산전 1회말 투구 중 양의치가 친 타구가 오른쪽 팔꿈치를 직격하며 부상을 당했다. 타구는 굴절돼 안타가 됐고, 화이트는 붕대를 감고 교체된 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 치료와 보호 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게 됐다.

한편 SSG는 외야수 한유섬과 내야수 현원회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유섬은 7월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수비 중 어깨 부상을 당해 2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부상 회복 후 복귀했다.

화이트의 공백 기간 동안 SSG는 선발진 운용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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