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외국인 타자 스티븐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62313530398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스티븐슨은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스티븐슨은 한화 선발 코디 폰세의 154km 몸쪽 직구를 빗맞혔지만 3루수 키를 살짝 넘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행운의 2루타를 만들었다.
부진한 멜 로하스 주니어를 대체해 영입된 스티븐슨은 MLB 통산 273경기 출전해 타율 0.243, 8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770경기 타율 0.289, 58홈런, 328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데뷔 첫 타석 안타에도 무리한 주루로 득점 기회를 스스로 날린 아쉬운 장면이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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