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7일 외야수 손아섭과 이진영을 1군으로 승격시켰다. 대신 외야수 이상혁과 투수 황준서는 2군으로 강등됐다.
손아섭은 이날 경기 전 라이브 배팅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하며 대타 출장을 대비했다. 8일 잠실구장에서 시작되는 LG 트윈스와 3경기 연속전에서는 1번 타순으로 선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두타자 보강이 시급했던 한화는 프로 통산 타율 0.320, 출루율 0.392의 손아섭 영입으로 공격력 향상을 도모했다. 손아섭은 KBO 통산 안타 1위(2천583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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