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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안타 1위' 손아섭, 한화 이적 후 첫 엔트리... 8일 LG전 선발 대기

2025-08-07 21:06:04

한화로 이적한 손아섭. 사진=연합뉴스
한화로 이적한 손아섭. 사진=연합뉴스
KBO리그 통산 홈런 최다 기록 보유자 손아섭(37)이 한화 이글스로 팀을 옮긴 뒤 처음 1군 명단에 합류했다.

한화는 7일 외야수 손아섭과 이진영을 1군으로 승격시켰다. 대신 외야수 이상혁과 투수 황준서는 2군으로 강등됐다.

손아섭은 이날 경기 전 라이브 배팅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하며 대타 출장을 대비했다. 8일 잠실구장에서 시작되는 LG 트윈스와 3경기 연속전에서는 1번 타순으로 선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달 31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전격 합류했다. 한화는 현금 3억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선택권을 NC에 제공했다.

선두타자 보강이 시급했던 한화는 프로 통산 타율 0.320, 출루율 0.392의 손아섭 영입으로 공격력 향상을 도모했다. 손아섭은 KBO 통산 안타 1위(2천583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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