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한화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스티븐슨은 7회초 1사 상황에서 김종수와 8구 승부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당시 kt는 0-4로 뒤지고 있었다.
지난 2일 멜 로하스 주니어 대체로 KT와 계약한 스티븐슨은 전날 KBO 데뷔전에서 장타를 쳤고, 이틀 연속 장타력을 과시하며 kt의 새로운 거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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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20:5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