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세는 6일 대전에서 열린 KT전에서 5이닝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의 5-4 승리와 함께 시즌 14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3월 22일 KT전 첫 등판 이후 단 한 번도 패전 투수가 되지 않았다.
폰세는 현재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3부문 1위로 외국인 투수 트리플크라운에 근접했다. 이를 달성한 외국인은 2023년 NC 페디가 유일하다.
승률까지 1위를 유지하면 선동열(1989∼1991), 윤석민(2011)에 이어 투수 4관왕도 가능하다.
한화는 8일부터 잠실에서 선두 경쟁 중인 LG와 중요한 3연전을 치른다.
시즌 상대전적은 LG가 5승1무4패로 앞서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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