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주목받는 건 PSG의 9명 선발이다. 트레블을 달성한 PSG에서 뎀벨레, 돈나룸마, 하키미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 구단에서 9명이 선정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18세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62경기 21골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라리가와 국왕컵 우승을 견인했다. 28세 뎀벨레는 60경기 37골 15어시스트로 PSG 4관왕의 핵심 역할을 했다.
아쉽게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선수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 선수로는 2023년 김민재가 마지막으로 30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프랑스풋볼은 "뎀벨레와 야말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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