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를 달렸던 김시우는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대회에 걸린 디오픈 출전권 3장 중 한 장을 손에 넣었다.
PGA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세계랭킹(현재 54위)을 50위 이내로 끌어올려 내년 마스터스 출전을 노리고 있다. 네르고르-페테르센은 DP월드투어 첫 우승과 함께 마스터스 출전권을 챙겼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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