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전에서 69-58로 승리해 6승 1패를 기록, 2위 KB와 1.5경기 차로 벌렸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이상범 감독 부임 후 환골탈태했다.
1쿼터 15-14 접전 후 2쿼터에서 달아났다. 박소희의 3점슛 두 방을 시작으로 1라운드 MVP 이이지마 사키의 연속 득점 등 14점을 몰아쳤다. 전반을 35-22로 크게 앞섰다.
박소희가 3점슛 4개 포함 20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이지마 16점, 진안 12점을 보탰다. 신한은행(2승 5패)은 김진영 14점, 최이샘 11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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