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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3점슛 4개 20득점' 하나은행, 신한은행 추격 뿌리치고 5연승…단독 선두 질주

2025-12-09 07:50:18

하나은행 박소희 /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하나은행 박소희 /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부천 하나은행이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전에서 69-58로 승리해 6승 1패를 기록, 2위 KB와 1.5경기 차로 벌렸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이상범 감독 부임 후 환골탈태했다.

1쿼터 15-14 접전 후 2쿼터에서 달아났다. 박소희의 3점슛 두 방을 시작으로 1라운드 MVP 이이지마 사키의 연속 득점 등 14점을 몰아쳤다. 전반을 35-22로 크게 앞섰다.
3쿼터 신한은행이 맹추격했다. 히라노 미츠키 3점 플레이, 최이샘 3점슛에 홍유순·김진영 득점까지 터지며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4쿼터 초반 박소희·정현의 연속 3점슛으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종료 2분 21초 전 11점 차를 만들며 승부를 굳혔다.

박소희가 3점슛 4개 포함 20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이지마 16점, 진안 12점을 보탰다. 신한은행(2승 5패)은 김진영 14점, 최이샘 11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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