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 감독은 2022년 고양KH FC 창단 첫 시즌 K4리그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충남아산 수석코치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한 뒤 지난해 12월 감독으로 승격했으나, 올해 10월 성적 부진으로 사임했다.
이흥실 대표이사는 "전술적 다양성과 창의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배 감독은 10일 1차 소집 후 다음 달 해외 전지훈련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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