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22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11639140285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1일 대한농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주축인 여준석과 이정현은 무릎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 가능성이 희박하다.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는 부상 선수를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
여준석은 8일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쿼터 말 교체된 후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1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이정현은 카타르전에서 31분을 뛰었지만 경기 후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바깥쪽 연골 손상이 확인됐다.
![이정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11641410708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여준석과 이정현의 공백을 외곽포 22개로 극복한 대표팀은 "전설이 돼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12일 오후 8시 괌과 8강 티켓을 놓고 마지막 조별리그를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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