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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0승 0패 평자 0.00' 폰세-감보아, 오늘 시즌 첫 맞대결 성사

2025-08-12 13:05:37

14연승을 달린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14연승을 달린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오늘(12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2위, 61승 3무 42패)와 롯데 자이언츠(3위, 58승 3무 48패)가 격돌한다.

양 팀 에이스급 투수들의 시즌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화는 14승 무패 행진 중인 폰세(평균자책점 1.69, WHIP 0.87)를, 롯데는 7승 3패 감보아(평균자책점 2.14, WHIP 1.13)를 마운드에 올린다.

흥미롭게도 두 투수 모두 상대팀전 0승 0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어 오늘이 시즌 첫 직접 대결이다.
타선에서는 롯데 황성빈과 한화 루이스 리베라토가 핵심 변수다. 황성빈은 빠른 발을 이용한 주루와 정확한 타격으로 상대 배터리를 압박할 예정이다. 시즌 중반 합류한 리베라토는 강력한 장타력으로 한화 타선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폰세의 무패 행진 지속 여부와 감보아의 돌파 가능성이다. 둘째, 황성빈의 기동력과 리베라토의 파워 중 어느 쪽이 더 큰 영향을 미칠지다. 셋째, 막강한 선발진으로 인해 후반 불펜 싸움에서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2·3위 팀 간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펼쳐지는 에이스 대결의 승부처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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