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소형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32030270700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강철 kt 감독은 "소형준을 15일부터 중간 계투로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계획된 수순이다. 2023년 5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소형준은 긴 재활을 거쳐 지난해 막판 복귀했다. 작년 정규시즌 6경기와 포스트시즌에서 모두 계투로 나섰고, 올해 선발로 복귀해 20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이강철 감독은 "연투는 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확실히 승리할 만한 경기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투를 하지 않은 만큼 멀티 이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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