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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 AI 투수가 있다?' 다치지도, 지치지도 않아...세계 어는 리그에도 이런 '원투 펀치' 없어, 한화 폰세와 와이스

2025-08-14 07:33:30

코디 폰세(왼쪽)와 라이언 와이스
코디 폰세(왼쪽)와 라이언 와이스
세계 어는 리그에도 이런 '원투 펀치'가 없을 것이다.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그들이다.

이들은 마치 AI처럼 던진다. 제구력이 기계처럼 던진다. 다치지도 않는다. 치치지도 않는다.
폰세는 온갖 투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국 야구의 전설' 선동열을 소환하며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8개 타이기록을 세웠고, 전인미답의 개막 15연승과 함께 역대 최소 경기 2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폰세는 올 시즌 개막 후 15연승을 기록, 2003년 정민태(현대 유니콘스), 2017년 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를 넘어 KBO리그 개막 후 선발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에 선발 최다 연승 기록도 정조준하고 있다. 전 시즌을 통틀어 선발 최다 연승 기록은 2003년 정민태가 작성한 21연승이다.

또 와이스는 1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13승(3패)째를 거뒀다. 다승 선두 코디 폰세(15승·한화)에 이어 라일리 톰슨(NC 다이노스)과 공동 2위가 됐다.

폰세와 와이스가 합작한 승 수는 28승.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 버팀목이다.
이들이 또 어떤 기록들을 깰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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