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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민, 어깨 타박상으로 LG전 결장…최정도 목 담으로 연속 결장"

2025-08-16 17:21:17

SSG 이숭용 감독 / 사진=연합뉴스
SSG 이숭용 감독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SSG 랜더스 불펜 투수 김민(26)이 어깨 부상으로 16일 LG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숭용 감독은 "김민은 오늘 등판하지 못하고 내일도 힘들 것 같다"며 "어깨가 살짝 부어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민은 전날 LG 구본혁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어깨를 맞고 교체됐다. 올시즌 51경기 3승 2패 14홀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한 핵심 불펜이다.
특히 지난달 8일부터 10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던 터라 SSG로서는 큰 손실이다.

주전 내야수 최정도 목 담 증세로 3경기 연속 결장한다. 지난 12일 키움전 이후 목 부위에 담이 든 최정은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 감독은 "선발은 물론 대타 투입도 힘들 것 같다"며 "매일 상태를 체크하며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SSG는 1위 LG와의 남은 2연전을 어려운 상황에서 치르게 됐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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