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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는데 다행' 한화 문동주, 타구 맞은 오른팔 정밀검사 결과 '이상무'

2025-08-17 16:31:32

한화 문동주 / 사진=연합뉴스
한화 문동주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화 이글스의 핵심 선발 문동주가 타구에 직격을 당해 우려를 샀던 오른팔 부상이 다행히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17일 공식 발표를 통해 "문동주 선수가 오늘 오전 실시한 우측 팔 엑스레이 정밀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안도의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이어 "현재 부종이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48시간가량 경과를 더 관찰한 후 향후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후속 계획을 설명했다.
문동주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NC전 선발 마운드에서 불운한 사고를 당했다. 4회 하반기 투아웃 무주자 상황, NC 최정원이 날린 타구가 그의 우측 팔을 강타한 것이다.

당일 마운드에서 3⅔회를 소화한 문동주는 피안타 6개와 탈삼진 5개를 기록했으나 4점을 내주며 아쉬운 등판을 마쳤다.

문동주는 현재 시즌 9승 3패, 평균자책점 3.36의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한화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전력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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