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 한화 vs 키움 전 TV 중계를 맡은 박용택 KBS 야구 해설위원의 문현빈에 대한 평가다.
한화 문현빈은 8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1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덤으로 4회초 2사 후 2루타를 치고 나간 것은 백미였다.
더욱이 그 때는 이원석- 리베라토 테이블세터가 연속 삼진을 당한 상황에서 팀 분위기가 다운 될 수도 있었기에 중요한 2루타였다.
이어 후속타자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기에 의미가 있었다.
또한 결승홈런 이후에는 노시환이 2루타로 나갔고 김태연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상대투수 전준표의 폭투까지 이어지며 추가점을 뽑았기에 중요한 홈런이었다.
한화 이글스의 스타로 거듭날 문현빈의 25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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