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찬승은 27일 두산전에서 시즌 개인 최고인 평균 155.4km/h를 기록했다. 28일 경기에서도 153.9km/h를 유지하며 최고 158km/h의 위력적인 직구를 선보였다.
특히 후반기 들어서는 150km/h 이하 구속을 기록한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된 스피드를 유지하고 있어 주목받는다.
일반적으로 신인 투수들은 시즌 중반 이후 체력 저하로 구속이 감소하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스탯티즈 집계 결과, 배찬승은 현재 왼손 투수 구속 순위 2위, 국내 출신 좌완 중에서는 1위에 랭크됐다.
배찬승의 이런 성장세는 삼성 선발진의 핵심 자원으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 야구 좌완 투수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