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선수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NC는 전날 SSG에 0-8 완패하며 8위로 밀렸다. 23일까지 54승으로 4위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키웠지만, 이후 1승 4패로 부진해 승률 5할선을 내줬다.
김주원은 8월 타율 0.400을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KIA에서 트레이드로 온 최원준도 8월 타율 0.294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SSG전에서도 김주원이 1번, 최원준이 3번 타선에서 공격을 주도한다. 함께 온 이우성은 4번 지명타자로 뒤를 받친다.
시즌 13승 5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 중인 라일리가 11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담 증세로 한 번 로테이션을 거른 그는 SSG를 상대로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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