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61승 6무 59패, 두산은 54승 6무 64패가 됐다.
두산이 1회초 안재석 안타와 케이브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든 뒤 양의지와 김인태의 적시타로 2-0 선취점을 잡았다.
2회초 두산은 2사 1·2루에서 케이브의 3점 홈런으로 5-3 재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4회말 레이예스의 적시 2루타와 유강남의 희생플라이로 5-5 동점을 만들었고, 5회말 박찬형의 내야 땅볼로 6-5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7회초 박준순의 안타와 조수행의 2루타로 8-8 동점을 만들며 숨 막히는 공방을 펼쳤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점 없이 연장전에 돌입했고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양 팀 선발투수는 모두 부진했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인 투구로 연장전을 이끌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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