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응원석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203370756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삼성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 만원 관중 2만4천명을 동원하며 이번 시즌 누적 관중 140만 1천262명을 기록했다.
이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시즌 홈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 LG 트윈스의 139만 7천499명이었다.
남은 홈 경기 10차례를 고려하면 160만 관중도 가능한 상황이다. 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를 향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흥행에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홈 관중 수 순위는 삼성에 이어 롯데(138만572명), LG(137만9천236명) 순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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