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한국 야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70235590510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은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일본에 2-4로 졌다.
1회말 먼저 1점을 내준 한국은 2회초 1사 2, 3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희성(원주고)의 안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선발 박준현(북일고)이 1⅔이닝 동안 안타 5개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타선에서는 팀의 5안타 중 이희성이 혼자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푸에르토리코를 꺾고 1승 1패가 된 한국은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후 각 조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를 벌이는 방식이다.
A조에서는 일본과 쿠바가 2승, 한국과 푸에르토리코가 1승 1패를 기록했으며 남아공과 이탈리아가 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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