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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기회' 한화 김서현 프로 첫 30세이브, 구대성·정우람과 어깨 나란히

2025-09-07 06:23:41

'위기가 기회' 한화 김서현 프로 첫 30세이브, 구대성·정우람과 어깨 나란히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5카운트 세이브 투혼은 데뷔 첫 30세이브라는 결실을 맺었다.

한화 김서현은 9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하며 30세이브를 올렸다.

특히 이 날 세이브는 김서현의 프로 데뷔 첫 30세이브라서 기쁨이 컸다.
김서현은 8회말 1사 1-2루 위기에서 조동욱에 이어 투입됐고 대타 전병우를 2구째에 154km 작구를 던져 5-4-3 병살타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9회말에는 김영웅을 상대로 볼카운드 1-1에서 연속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대타 이성규를 유격수 땅볼, 이재현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김서현의 30세이브는 이전 구대성, 브래드 토마스, 정우람에 이어 팀에서는 4번째 기록이다.

더욱이 전설적인 투수였던 구대성, 정우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그런 점에서 이 여세를 몰아 올 시즌에 40세이브까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며 한화의 수호신으로 성장할 김서현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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