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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조차 하기 싫다!' 한화에 폰세와 와이스 없었다면?...리그 다승 1, 2위 '후덜덜', 류현진이 한없이 작아 보여

2025-09-10 09:49:42

코디 폰세(왼쪽)와 라이언 와이스
코디 폰세(왼쪽)와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조차 한화 이글스의 선발 로테이션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 보인다.

올 시즌 한화의 선발진은 단순히 안정적인 경기 소화를 넘어, 리그 전체를 압도하는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리그 다승 1, 2위를 기록 중인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있다.

폰세와 와이스는 경기마다 상대 타선을 철저히 제압하며, 단순한 구위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뛰어난 제구력, 변화구의 다양성,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춘 이 두 투수는 남은 선발진과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한화 로테이션의 위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덕분에 한화는 상대 팀뿐만 아니라, 정상급 투수조차 압박감을 느끼게 만드는 투수진을 갖출 수 있었다.
폰세와 와이스의 기록만 봐도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각각 16승과 15승을 기록하며 다승 1, 2위를 차지하고 있고, ERA 또한 1.76과 2.90으로 리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선발진의 힘' 이상을 보여주며, 팀 전체 경기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만일 폰세와 와이스가 없었다면 지금 한화의 위치는 생각조차 하기 싫을 정도다.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경기마다 안정감을 보여주는 현재 모습은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두 투수의 존재는 한화 로테이션의 강력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자, 팀 전체 성적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힘이다.

폰세와 와이스를 중심으로 한 선발진이 보여주는 경기력과 존재감은, 남은 시즌 동안 팬들에게 계속해서 놀라움과 기대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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