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위' 디아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11943560006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디아즈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 4회말 미치 화이트의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솔로포를 터뜨렸다.
6일 한화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올 시즌 45호 홈런이다.
홈런 5개를 더 치면 2014년 박병호(52홈런) 이후 11년 만에 단일시즌 50홈런을 달성하는 타자가 된다.
디아즈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134타점을 기록해 KBO 외국인 타자 최다 타점 기록(2015년 에릭 테임즈 140타점) 경신 가능성도 열어뒀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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