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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5호' 삼성 디아즈, 3경기 만에 홈런 추가...50홈런까지 5개 남겨

2025-09-11 20:30:00

'홈런 1위' 디아즈. 사진[연합뉴스]
'홈런 1위' 디아즈. 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50홈런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디아즈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 4회말 미치 화이트의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솔로포를 터뜨렸다.

6일 한화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올 시즌 45호 홈런이다.
디아즈는 홈런 3개를 추가하면 야마이코 나바로가 2015년 세운 KBO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48개)과 타이를 이룬다.

홈런 5개를 더 치면 2014년 박병호(52홈런) 이후 11년 만에 단일시즌 50홈런을 달성하는 타자가 된다.

디아즈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134타점을 기록해 KBO 외국인 타자 최다 타점 기록(2015년 에릭 테임즈 140타점) 경신 가능성도 열어뒀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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