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1차 서면 평가 전까지 스토브의 유저 테스트 프로그램인 'INDIE BOOST LAB'(슬기로운 데모생활)에 참여하면 된다.
양측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게임콘텐츠센터 – 게임랩 with STOVE INDIE'에 창작 공간을 마련, 총 10명 내외의 인디 개발자와 팀을 선정해 입주시킬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대보증금과 관리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Adobe CC 라이선스, 테스트용 기기 대여, 네트워킹 및 세미나, 홍보 지원 등 서울경제진흥원이 제공하는 지원을 받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인디 얼라이언스와 연계, 스토브 플랫폼에서 창작자의 팬을 만들고, 팬과 함께 게임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브랜딩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업 멘토링 ▲출시 혜택 ▲글로벌 퍼블리싱 ▲마케팅 개런티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사업 담당 여승환 이사는 "스토브는 인디 창작자들이 글로벌 성공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스토브인디만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유망한 인디 창작자들을 공동 발굴, 더 넓은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