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77석, 약 200평 규모로 조성한 메이플 아지트는 지난해 제주에 오픈한 '카페 메이플스토리'에 이은 두 번째 메이플스토리 IP 상설 플래그십 공간으로 서울 강남역 4번 출구 앞 건물 1층에 위치했다.
방문객은 삼성전자 4K 오디세이 OLED G7 모니터, GIGABYTE AORUS RTX 5070 MASTER 12GB 그래픽카드, 시크릿랩 게이밍 체어 등을 갖춘 좌석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메이플 아지트 오픈을 기념해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팡이요, 세글자, 감스트, 민교, 타요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등장해 직접 PC방을 운영하고 이용자와 소통하는 '스페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발생한 입장권 및 식음료 판매 수익금과 현장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를 기반으로 산정한 금액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이름으로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이동열 사업 실장은 "22년간 사랑받아온 메이플스토리 IP 팬덤이 언제든 찾아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