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17번) 등 DB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841330189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는 소노를 83-76으로 물리쳤다.
이틀 전 부산 KCC에 패해 2연승이 멈췄던 DB는 연패를 피하며 시즌 4승 2패를 기록했다. 소노는 2승 4패가 됐다.
이선 알바노의 3점포로 시작한 DB는 5분 40여 초를 남기고 69-70으로 추격했고, 3분 52초 전 헨리 앨런슨의 골밑슛으로 71-70 역전에 성공했다.
소노는 3분 36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3점 플레이로 73-71 재역전했지만, DB는 최성원의 뱅크 슛, 박인웅의 자유투 1득점, 앨런슨의 외곽포, 알바노의 미들 슛으로 8점을 내리 뽑아내 57초 전 79-73으로 앞섰다.
소노는 종료 51.9초 전 케빈 켐바오의 외곽포로 또 한 번 역전을 시도했으나 28.5초를 남기고 강상재의 팁인 득점으로 DB가 5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알바노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8점, 앨런슨이 22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DB의 승리를 이끌었다. 소노의 켐바오는 외곽포 6개를 포함해 29점을 올렸고 네이던 나이트도 더블더블(13점 14리바운드)을 기록했지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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