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해외축구

UEL 3차전 한국 선수들 성적표...황인범·조규성 소속팀은 승리, 골대 강타' 오현규, 아쉬움 삼켜"

2025-10-24 11:53:29

황인범. 사진[EPA=연합뉴스]
황인범. 사진[EPA=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성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황인범의 페예노르트는 24일(한국시간) 파나티나이코스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황인범은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교체됐으며, 풋몹 평점 7.2를 기록했다.

공 지키는 조규성. 사진[AFP=연합뉴스]
공 지키는 조규성. 사진[AFP=연합뉴스]


조규성과 이한범의 미트윌란은 마카비 텔아비브를 3-0으로 완파하며 UEL 3연승을 내달려 전체 36개 팀 중 선두에 올랐다. 조규성은 선발로 45분 출전했으나 슈팅 시도 없이 팀 내 최저 평점(6.2)에 그쳤고, 이한범은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다.
아쉬워하는 오현규.  사진[EPA=연합뉴스]
아쉬워하는 오현규. 사진[EPA=연합뉴스]


반면, 오현규의 헹크는 레알 베티스와 0-0으로 비겼다. 원톱으로 약 83분 활약한 오현규는 후반 35분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아쉬움을 삼켰다.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SC브라가에 0-2로 패했고, 설영우는 풀타임 출전했다.

양현준의 셀틱은 슈투름 그라츠를 2-1로 역전승하며 UEL 첫 승리를 거뒀으나, 양현준은 벤치에만 머물렀다. 한편, 이재성의 마인츠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즈린스키 모스타르를 1-0으로 꺾으며 2연승(승점 6)으로 36개 팀 중 6위를 기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