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계약 연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41155210407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메시는 공사 중인 새 홈구장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마이애미에서 매우 행복했고, 계속 뛰게 돼 기쁘다"며 "새 홈구장에서 경기할 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은 "우리 비전은 최고 선수들을 마이애미로 데려오는 것이었다"며 "메시는 그 누구보다 헌신적이고 승리에 목마르다"고 말했다.
![드리블하는 메시.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41155540093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바르셀로나에서 발롱도르 8회, 월드컵, 올림픽 금메달, UCL 등 수많은 업적을 쌓은 메시는 2023년 7월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해 리그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팀의 MLS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올 시즌에는 29골 19어시스트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2년 연속 MVP에 도전 중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25일 내슈빌과 MLS컵 1라운드 1차전에서 구단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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