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유격수 보 비솃.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71212240013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비솃이 연봉 2천202만5천달러(약 319억원)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으나 거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원소속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FA가 거절하고 다른 팀과 계약하면 원소속 팀은 보상 지명권을 받는다.
비솃의 행보는 FA 김하성의 몸값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김하성은 비솃보다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수비력이 뛰어나며, 올 스토브리그에 눈에 띄는 유격수가 적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류현진의 다저스 시절 지도자였던 토론토 돈 매팅리 벤치 코치는 이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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