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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실적…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 기록

2025-11-07 14:40:01

넷마블, 3분기 실적…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 기록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 당기순이익 4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올라 성장세를 보여줬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37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 매출은 4,726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68%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4%, 한국 32%, 유럽 11%, 동남아 8%, 일본 8%, 기타 7%로 고르게 분포했다.

3분기의 경우, 8월 26일 출시한 ‘뱀피르’의 흥행과 지난 5월 중순 선보인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온기 실적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견고한 매출 및 자체 IP 비중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율 감소세 지속으로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4분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OVERDRIVE를 출시할 계획이며, 26년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OL: enchant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등 총 8종의 기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올해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신작의 연이은 흥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2026년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다수의 기대작을 통해 넷마블의 게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넷마블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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