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허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81756270390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8일 수원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KCC는 승리를 거두며 7승 5패로 kt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까지 kt 소속이었던 허훈은 비시즌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친정팀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그는 즉시 카굴랑안의 볼을 스틸하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2쿼터에는 3점 슛을 성공시켜 팀의 리드 확보에 기여했다.
한편, 원주 DB는 창원 LG를 66-59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8승 4패로 LG,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LG는 3점 슛 성공률 13.6%로 부진하며 3쿼터에 단 6점만 올리는 공격력 부재를 노출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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