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U-17 여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북한 U-17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91142020225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북한은 2008년 초대 대회부터 2016년, 2024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연승으로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4년 일본(6연승)에 이어 두 번째 무패 우승이다.
![득점 세리머니를 펼치는 김원심.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91142500656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개인상에서도 8골을 터트린 유정향이 골든볼(최우수선수)과 골든부츠(득점왕)를, 7골의 김원심이 실버볼과 실버부츠를 수상하며 북한의 완벽한 우승을 장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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