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퍼스는 9일(한국시간)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펠리컨스를 126-119로 꺾었다.
웸반야마는 32분 동안 18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디에런 폭스가 팀 내 최다인 24점을 올렸다. 폭스는 2쿼터에 혼자 10점 연속 득점하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경기 종료 29초 전 플로터와 자유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덴버 너기츠는 니콜라 요키치의 32점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 트리플더블 활약에 힘입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17-100으로 제압했다. 덴버는 4연승을 달리며 서부 3위(7승 2패)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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