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 챔피언십을 공동 29위로 마친 옥태훈은 올시즌 3승 10차례 톱10 기록과 함께 대상(7천203.87점), 상금(10억7천727만원), 다승(3승), 평균타수(69.5797타) 1위를 확보했다.
대상 수상으로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 내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시즌을 마치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난다. 옥씨로 대상을 받은 것은 처음인 것 같아 아버지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미소 지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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