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하는 커닝햄.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01437410754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디트로이트(8승 2패)는 팽팽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종료 4분 54초 전 필라델피아 맥시의 3점포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듀렌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종료 31.4초 전 맥시의 자유투로 한 점 차로 쫓기자 커닝햄이 16.9초 전 결정적 득점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커닝햄이 26점 11어시스트, 듀렌이 21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맥시가 3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슛하는 길저스알렉산더.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01440000128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4-100으로 꺾고 10승(1패)을 기록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경기 막판 연속 9득점을 포함해 3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미첼과 홈그렌이 21점씩, 하르텐슈타인이 18점 13리바운드로 지원했다.
멤피스는 잭슨 주니어의 17점 7리바운드 활약에도 4승 7패로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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