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는 이들의 하드웨어를 통해 19일 출시 예정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 '아이온2'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2종을 지원한다. OLED 모니터 최초 500Hz 주사율이 적용한 27형 'OLED G6' 모델을 아이온2 시연에 활용한다. 신더시티 시연에는 180Hz 주사율과 0.03ms 응답속도를 지원, 슈팅 게임에 최적화한 27형 'OLED G5' 모델을 채택했다.
엔비디아의 제품은 그래픽카드 'GeForce RTX 50' 시리즈를 사용한다. 아이온2와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과 향상된 입력성을 제공하는 NVIDIA Reflex 등을 지원한다.
인텔은 CPU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준비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오픈월드 환경을 이 프로세서에 적합하게 제작해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인텔과 아이온2 PC를 선보이기 위한 협업도 지속할 계획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내장형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와 하이브리드 코어 구조를 결합한 프로세서 플랫폼이다. AI 연산 가속 기능 등을 갖춰 끊김 없는 전투, 부드러운 카메라 전환 등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신더시티의 개발에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애저 오픈 AI 기술을 도입한 바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도 엔씨소프트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여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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