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개막 11경기에서 2무 9패로 최하위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2일 페레이라 감독과 결별한 지 열흘 만에 새 지휘봉을 맞이했다.
에드워즈는 웨일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2004~2008년 울버햄프턴에서 100경기 이상 뛴 경험이 있다. U-18 팀 지도자로 시작해 1군 코치를 거쳐 2023년 루턴 타운의 EPL 승격을 지휘했다.
황희찬의 입지 변화가 주목된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21경기 2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올 시즌 EPL 8경기(선발 5경기)에 1골을 기록 중이다. 현재 국가대표팀에 합류 중이며, 22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새 감독 아래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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