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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레이더스' 첫 콘텐츠 업데이트 '노스 라인' 실시

2025-11-14 17:55:38

'아크 레이더스' 첫 콘텐츠 업데이트 '노스 라인'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첫 콘텐츠 업데이트 '노스 라인'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넥슨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넥슨은 14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첫 콘텐츠 업데이트 '노스 라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아크와 가젯, 무기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를 순차적으로 해금할 예정이다.

먼저, 트레일러 영상에 짧게 등장한 적 있는 뿔 모양 머리가 특징인 신규 거대 아크 매트리아크와 새로운 맵에서만 출현하는 슈레더 등 2종의 아크를 공개했다.
가까운 아크를 유도, 추적해 폭발 피해를 주는 '추적 수류탄'과 접근 시 주변 대상을 밀쳐내는 '펄스 지뢰, '가스 지뢰', 타이머 종료 시 주변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데드라인' 등 5종의 신규 가젯도 추가했다.

신규 전설급 총 '아펠리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의 해금과 연계할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새로운 땅의 개척'도 진행했다. 이번 커뮤니티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스페란자의 일원으로서, 스텔라 몬티스로 향하는 붕괴된 터널을 재건하는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금속 부품, 직물, 고무 부품 등 기본 자원을 기부해 이벤트 포인트 '메릿'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텔라 몬티스 맵 공개 후에는 개인 진행 트랙을 활성화해 도전과제를 수행하고 ‘메릿’으로 각종 외형 장식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텔라 몬티스는 산악 지대 깊숙한 곳에 위치한 외딴 연구 시설로, 외부와 연결이 끊긴 채 보존된 미지의 지역이다. 지상을 되찾기 위한 단서와 비밀이 숨겨져 있으며, 다양한 희귀 자원과 기술, 무기 설계도 등 각종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희망해 온 듀오 매칭 시스템도 시범 도입했다. 솔로와 3인 스쿼드 뿐 아니라 2인 스쿼드끼리도 매칭될 수 있게끔 매칭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메틱 상품 가격은 전반적으로 인하하고 레이더 덱 구성품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한편, 엠바크 스튜디오는 12월 중 '콜드 스냅' 업데이트를 비롯해 '일렁이는 불꽃' 이벤트, 눈보라 기상 조건 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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