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결승전은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약 450명 관중과 함께 5전 3선승제로 진행했다. 공식 SOOP 방송국과 공식 유튜브, 협업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진행된 생중계 방송은 약 6만 3000명이 시청했다.
1세트에서 두 선수는 한 골씩 주고받았으나, 후반전 Chan이 패널티 박스 안에서 절묘한 드리블로 득점하며 2:1으로 승리했다. Chan은 2세트에서도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3세트에서는 득점 없이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상황에서 후반전 루이스 피구의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득점해 세트스코어 3: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Chan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해 기쁘고, 현장에 와주신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났다"며, "개인전 최초 3회 우승에 그치지 않고 다음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Ofel' 강준호와 소속팀 T1에게는 각각 2500만 원과 1억 4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함께 치러진 3·4위 결정전에서는 kt Rolster 'UTA' 이지환이 같은 팀 소속 'RYUK' 윤창근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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