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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서 완벽 질주...예선 전종목 1위 통과

2025-11-22 12:50:00

질주하는 최민정. 사진[연합뉴스]
질주하는 최민정. 사진[연합뉴스]
22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이틀째, 최민정(성남시청)이 출전한 개인전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돌파했다.

최민정은 여자 500m 2차 예선 8조에서 43초877로 폴란드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44초094)를 앞섰다. 주 종목인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는 2분34초421로 선두를 차지했다. 전날 1000m 예선 1위에 이은 완벽한 흐름이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500m 준준결승 6조에서 노도희(화성시청)와 함께 1·2위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500m 2차 예선 7조에서도 2위로 통과했다. 이소연(스포츠토토)은 500m 2차 예선 4조 4위 후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했다.
남자부에서는 임종언(노원고)이 1000m 2차 예선 7조를 1분28초347로 제압했다. 신동민(고려대)과 황대헌(강원도청)도 각각 2조 1위·4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임효준)은 6조 2위를 기록했고, 한국 남자 계주팀은 5000m 준준결승 4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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